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리스 데시리에 (문단 편집) === 결혼과 가정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20502_145337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약혼사진''' || 2001년, 개인 [[헬스 트레이너]]로 만난 [[다니엘 베스틀링|올로프 다니엘 베스틀링]]과 사랑에 빠져 8년간의 연애 끝에 왕실로부터 드디어 [[결혼]]을 허락받았다. 다니엘은 평민인데다가 직업은 [[헬스 트레이너]]였으며, 오켈보(Ockelbo)라는 시골 촌구석 출신에 부모님은 면사무소 직원이다. 빅토리아 왕세녀와의 열애가 막 공개되었을 때, 다니엘은 장발에다 찢어진 청바지를 비롯한 넝마같은 옷차림에 구수한 [[사투리]]까지 구사해서 스웨덴 귀족 사회에서는 조롱거리가 되었다. 국왕은 다니엘을 두고 "차기 국왕의 남편이 될 사람이 아니다. 당장 헤어지라."고 했지만, 왕세녀가 "다니엘과 결혼하지 못하면 왕위계승권을 포기하겠다."고 선언하는 고집을 부려서 결국 국왕이 포기했다.[* 칼 16세 구스타프도 실비아 왕비가 평민임에도 [[귀천상혼]]을 무시하고 결혼했는데, 그 과정에서 그는 "실비아랑 결혼하지 못하면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."고 고집을 부렸다. 한 마디로 부전여전. '''정작 국왕 부부는 그렇게 어렵게 결혼해 놓고 얼마 안 가서 쇼윈도 부부가 됐다.'''] 대신에 다니엘에게 각종 전문가들이 [[독일어]], [[영어]][* [[스웨덴인]]의 [[영어]] 구사력은 비영어권 국가들 중에서 [[네덜란드인]] 다음으로 높다고 평가받지만, 사실 대도시 한정이고 시골로 갈수록 영어를 못하는 스웨덴인들도 꽤 많아서 시골 출신인 다니엘이 영어를 못한다고 해서 이상할 게 없다.], [[프랑스어]] 및 왕실 예절과 역사 등을 가르쳐서 탈바꿈시켰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4a0226d539036458b0ecb9b51800d839.jpg |width=100%]]}}} || 2010년 6월 19일, 각국의 왕족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스톡홀름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. 1809년 [[나폴레옹]]이 [[조제핀 드 보아르네]]에게 선물한 카메오 티아라와 [[나사우의 조피아|소피아 왕비]]의 브뤼셀 레이스를 착용했다. 머리 장식과 부케에는 [[코넛의 마거릿|마거릿 왕세자비]]의 머틀이 사용되었다. 결혼과 함께 [[부마]]가 된 다니엘[* 결혼 후에는 미들네임인 다니엘을 사용하고 있다. 그래서 '베스테르예틀란드 공작 올로프'이 아닌 '베스테르예틀란드 공작 다니엘'이다.]에게는 스웨덴 왕가의 성씨인 [[베르나도테 왕조|베르나도테]]가 이름에 덧붙여졌으며, 다니엘 대공 및 베스테르예틀란드 공작이라는 칭호가 내려졌다. 왕세녀 커플이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꽤나 성대하게[* 왕실에서 비용 공개를 거부했기 때문에 얼마가 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. 일단 겉보기에는 나름 성대했는데, 원래 기본적으로 계승 순위 1위인 왕세자/왕세녀의 결혼식은 성대하게 치르는 편이긴 하다.][* 사족으로 [[1981년]]에 있었던 영국의 [[찰스 3세]]와 [[다이애나 스펜서]]의 세기의 결혼식 이후 무려 29년 만에 유럽 왕실에서 치러진 초호화 결혼식이었다고 한다.] [[결혼식]]을 치렀다가 여론이 나빠졌다. 이후 진보적인 정당들을 중심으로 "안 그래도 요즘 경제가 어려운데 국민 세금으로 왕세녀 결혼식을 호화롭게 치른다. 왕실이 있어서 매일 세금만 낭비하고 좋은 게 없다."는 등의 왕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다. 이에 대해서는 스웨덴 왕실이 빅토리아 왕세녀의 결혼식을 취재할 권한을 스웨덴 국영방송에만 주었고 연합뉴스가 배제되었기 때문에 호화 결혼식이라고 매도했다는 반박도 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sweden_national_day_royal_family02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2023년''' || 결혼한 지 2년 만인 2012년 2월 23일, 첫 아이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외스테르예틀란드 여공작 [[에스텔 실비아 에바 메리]] 공주를 출산하였다. 에스텔은 스웨덴 왕실 역사상 최초로 태어나자마자 왕위 후계자에 오른 공주이다. 2016년 3월 2일에는 둘째 스코네 공작 [[오스카르 칼 올로프]] 왕자를 출산하였다. 두 남매의 밝고 똑 부러지며 자신감 넘치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는 의젓한 면덕에 빅토리아-다니엘 부부는 현 왕족 부부들 중에서도 좋은 부모라는 평을 받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